눈가 주름만 없어도…내 얼굴 나이는 20대
눈가 주름만 없어도…내 얼굴 나이는 20대
  • 홍종욱 원장
  • 승인 2008.04.28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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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요즘은 예비 신부 뿐만 아니라 친정 엄마도 결혼식을 앞두고 외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일생의 단 한번뿐인 딸의 결혼식에서 가장 고운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싶은 것이 친정엄마의 마음인 것이다.

신사동 H씨 역시 올 봄 막내딸의 결혼식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스킨케어를 받고 있다. 결혼식 당일에 신부 어머니 인상이 칙칙하고 어두워 보일 수는 없다는 H씨는 단순히 관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얼굴의 처진 살이나 주름은 성형수술로 관리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

비단 딸의 결혼식이 아니래도 4050세대 여성들은 세월의 흔적을 줄이기 위해 노화방지클리닉, 미용성형외과를 찾는 등 20대 못지 않은 열성을 보인다.

실제 ‘안티에이징’, ‘황후성형’, ‘효도성형’ 이라는 용어까지 나올 정도로 중장년층들을 위한 성형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처진 눈꺼풀과 눈 밑 지방 제거술, 팔자주름 수술을 많이들 하며 수술 후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 처진 눈꺼풀과 눈 밑 주름과 지방

40~50대 여성들에게 노화현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는 바로 눈가. 눈가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눈꺼풀은 처지고 늘어나게 되고 눈 밑은 주름이 크게 지면서 지방이 함께 불룩하게 나오게 된다.

중장년층에게 나타나는 눈꺼풀이 늘어지고 처지는 현상은 20~30대의 젊은 여성들과는 달리 늘어진 눈꺼풀 제거를 근본적으로 해줘야 한다. 보통은 눈에 맞는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서 늘어지는 피부와 근육조직을 제거하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수술방법이 조금씩 다르게 적용된다. 예를 들면 기존의 진한 쌍꺼풀이 있거나 이전에 쌍꺼풀 수술을 한 적이 있는 상태에서 나이가 늘어 눈꺼풀이 늘어진 상황이라면 눈썹 위 또는 아래 절개를 통해 늘어진 눈꺼풀을 해결할 수가 있다. 피부가 얇고 늘어지는 정도가 심하지 않는 경우는 매몰법과 눈썹 아래 절제를 동시에 시행해 붓기가 적어 회복이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눈 밑 성형은 눈 아래 주름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불룩하게 튀어 나온 지방만 눈꺼풀 안쪽의 결막을 통하여 지방만을 제거해 줌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외부에는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붓기도 적어 수술 후 2~3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장년층들은 눈 아래 지방과 함께 피부 주름이 늘어진 경우가 많다. 때문에 눈 밑 절개를 통해 늘어진 주름도 함께 당겨 주면서 지방층을 제거하거나 재배치 시켜야 원하는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팔자주름

눈가의 노화현상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팔자주름이다. 콧볼 옆에 꺼진 부분이 입가 쪽으로 연결되어 나타나는 팔자주름은 꺼진 볼이나 돌출된 입을 강조시켜 나이 들어 보일 뿐 더러 심술 궂은 인상을 주게 된다.

팔자주름 역시 늘어진 피부가 주된 원인으로, 늘어진 피부를 당겨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때문에 주름과 꺼진 정도가 심하다면 근본적인 교정방법인 안면거상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원래부터 코 주위가 꺼져 있는 경우라면 고어텍스 등과 보형물을 넣어 주는 귀족성형을 통해서 꺼진 부분을 보완해 깊은 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외 중장년층이 고민하는 눈가와 미간, 콧등의 주름 등 안면주름은 그 특성에 따라 보톡스 시술과 필러로 미세한 주름 정도는 교정할 수 있다. [성형외과전문의/세민성형외과 원장/의학박사]

<외부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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