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병원 풍향계
7월 14일 병원 풍향계
  • 배지영·이우진 기자
  • 승인 2014.07.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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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위한 사진전 개최

건국대병원은 오는 31일까지 원내 지하 1층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 주제는 ‘Dear Tomorrows’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겪은 뒤 생긴 장애를 사진을 통해 보이며 이를 극복하고 다시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 아래에는 사진 속 모델이 병을 치료하며 느꼈던 절망과 이후 찾아온 희망에 대해 적혀있다.

뇌수막염이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누는데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이 막을 감염시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높은 열과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24~48시간 내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생존하더라도 5명 중 1명은 사지절단, 뇌손상, 청력상실, 학습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에 시달린다.

머리 뒷부분이 딱딱하게 굳거나(후두부 경직) 피부가 붉어지면서 붓는(발진) 증상이 전형적이지만 감염된 뒤 13~22시간이 지난 뒤에야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2세부터 55세까지 맞을 수 있다. 접종은 한번만 하면 된다.

고위험군은 영유아와 청소년, 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신입생, 군대 신입 훈련병 등이다.

최재경 가정의학과 교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심각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라며 “건국대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명지병원 암센터 개소 3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명지병원은 암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암 치료계의 석학들을 초청, 암 치료 및 암환자 관리 정책 심포지엄과 암 치료의 최근 15년에 대한 평가와 미래전망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암센터 심포지엄에는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하여 노성훈 연세대 암병원장,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 이건욱 명지병원 암센터장 등 거물급 암 전문 석학들이 연자로 나선다.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암 치료 및 암 환자관리 정책 심포지엄’은 이진수 전 국립암센터 원장의 ‘국가 암 치료 정책의 미래적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가천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이희영 교수의 ‘국가 조기 암 검진 사업의 현재와 미래’, 신혁재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장의 ‘암 생존자 관리의 정책적 지원’, 박연호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 박연호 소장의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등의 연제 발표가 마련된다.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의 ‘전인적 암 치료의 제도화’, 국립암센터 최진영 연구원의 ‘말기 암 환자관리 정책의 현재와 미래적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도 이어진다.

22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두 번째 심포지엄인 ‘암 치료의 최근 15년에 대한 평가와 미래 전망’에는 노성훈 연세대 암병원장이 ‘상부위장관암’,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이 ‘유방암’, 이건욱 명지병원 암센터장이 ‘간암’의 치료를 주제로 과거 15년을 평가하고 현재 진단, 그리고 미래를 전망한다.

‘미래 암 치료 및 암 환자 관리 주체로서의 암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패널토의에는 노성훈 교수, 노동영교수,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박재후 명지병원 암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암센터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이 심포지엄별 각 2점씩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 명지병원 암센터(031-810-5600)

한림대의료원 정형외과 견주관절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학교 정형외과 견주관절 연구회는 지난 5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제 2회 한림 견주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견주관절 분야 기초지식과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 정형외과학 교실과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약 200여명의 전문의가 참여해 견관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북유럽 관절경 회장 Klaus Bak 교수가 운동 선수와 관련된 견관절 불안정성과 회전근개 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노규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 견주관절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또 유연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견봉쇄골 손상에 대한 관절경적 인대 재건술’을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하는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를 진행했으며, 견관절 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당신의 Tip을 보여주세요’ 발표 시간을 마련해 수술 방법을 비교해 보는 자리도 가졌다.

유 교수는 “견주관절 분야를 선도하는 교수들과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 수술기법을 공유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하고 연구하는 자리를 마련해 환자의 건강뿐 아니라 한림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병원 ‘2014 Inter collegiate X-ray Conference’ 개최

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지난 10일 병원 별관에서 ‘2014 Inter collegiate X-ray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소재 정형외과 수련병원 전문의·전공의들이 참석했으며, 척추·상지·하지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8회 서울소재 각 병원을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임상 사례공유와 전공의 교육을 목적으로 열리는 컨퍼런스다.

바로병원-프로레슬링협회 업무 협약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은 14일 대한프로레슬링협회(대표 한대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프로레슬링협회 소속 선수들에게 척추 및 관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선수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의료 혜택이 제공된다.

이 원장은 “척추와 관절 부상이 많은 프로레슬링 선수에게 체계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선수들이 운동과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대구경북첨단의료재단 업무 협약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오승준)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수석연구원 서수원)는 11일 대구경북첨단의료재단에서 영상기기 임상시험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영상진단기기의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 ▲공동연구 교류 및 임상지원 ▲시설·장비 공동 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 교류 확대 ▲영상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영상진단기기 시험 검사 등에 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등에 협력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오승준 센터장은 “의료기기 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연계된 양 기관의 협약은 향후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명대동산병원-(주)케이비원 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주식회사 케이비원(대표이사 김정도)은 14일 동산의료원에서 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 공유, 의료지원사업 및 봉사활동, 협력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돼있다.

김 원장은 “케이비원은 그동안 장학사업, 임직원 헌혈활동 등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훌륭한 지역기업이다. 병원이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에 기여하고자 하는 설립이념과 같아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 확장 기념식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4일 병원 로봇수술센터 확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확장을 통해 최신형 수술용 로봇 ‘다빈치-Si’를 추가 도입했다. 이 로봇은 기존 수술용 로봇에 비해 안전성과 정교함이 향상됐으며, 혈류 흐름과 조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상조직과 암 조직의 육안 식별이 더욱 쉬워진다.

또한 단일공 수술 플랫폼으로 한 개의 구멍을 통해 여러 개의 미세한 로봇 팔을 넣을 수 있어 배꼽을 통해 수술할 시 흉터가 남지 않는 수술 또한 가능하다.

천준 로봇수술센터장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로봇수술센터에 최신 로봇이 추가 도입돼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수술용 로봇이 도입된 지난 2주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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