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에서 태어난 생명, 종로거리 수놓다
캡슐에서 태어난 생명, 종로거리 수놓다
중외학술복지재단, 18일까지 아트스페이스H서 신진작가 예술작 전시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4.11.17 2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외학술복지재단이 개최한‘제4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탄생’. 사암(砂巖) 및 브론즈로 조각된 캡슐과 새싹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표현했다.
생명존중, 글로벌 도약, 친환경 등을 주제로 한 신진 미술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서울 종로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 개최한 ‘제4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수상작이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원서동 소재 아트스페이스H에서 전시되고 있다.

1층부터 4층까지 전시되는 50여개 창작품들은 조각, 서양화, 동양화,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수상작들이다.

전시는 1층 입구에 자리한 대상작 ‘탄생’(조각 작품)으로부터 시작한다. ‘탄생’은 사암(砂巖) 및 브론즈로 조각된 캡슐과 새싹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표현했다. 작품 표면에 새겨진 무늬는 치유와 행복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상징, ‘생명존중’이라는 이번 어워드 주제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어 최우수작 3개, 우수작 6개, 특선작 48개 등 평면, 조각, 미디어 아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다.

출품된 작품들은 작가 저마다의 고유한 시선과 독자적인 표현을 담아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 젊은이들의 ‘종합미술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실제로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어워드에는 순수미술 부문(서양화, 동양화, 조각) 422점, 디자인 부문(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미디어아트) 121점 등 총 54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0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4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 전시회 기회를 제공한다.

▲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홀트 학생들이 ‘미술 꿈나무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모은 특별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중증 장애를 갖고 있는 홀트 학생들이 ‘미술 꿈나무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모은 특별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 1년 동안 미술에 재능이 있는 홀트 학교 장애인 학생 7명을 추천받아 미술 분야의 전문가가 미술교육을 실시하는 ‘미술꿈나무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펼쳐 왔다.

권치규 제4회 JW중외 YAA 조직위원장은 “수상작들은 기성미술계에서 통용되는 익숙함을 넘어 JW중외그룹이 추구하는 생명존중의 정신과 맑고 깨끗한 환경을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1년 설립된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으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지원에 초점을 맞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
      여론광장
      이성훈의 정신과학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