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선진화-정부지원 한목소리
의약품 선진화-정부지원 한목소리
28회 약의날 … 대한약사회장·식약처장·보건복지위원장 “의약품 품질 통한 경쟁력 확보와 정부 지원 절실”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4.11.18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의약품 품질향상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확보와 정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약의 날’ 기념 행사에서다. 이 행사는 18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내 제약산업은 여전히 내수 중심의 산업구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외적으로도 미국에 이어 중국, 호주 등과 FTA 체결로 치열한 국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국내 제약환경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다.

정 처장은 “이러한 시기에 국내 약업인들이 힘을 모아 의약품 품질과 체계를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높여 국내 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정부도 의약품 분야 각종 규정의 국제조화 추진과 허가심사 체계의 선진화, 규제분야의 전문가 양성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육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약업계 종사자들이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안전한 의약품을 국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회장은 “제28회 약의 날 슬로건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당신의 건강을 위한 약속입니다’”라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의약품은 국민 건강과 떼어 생각할 수 없게 됐다. 의약품의 올반른 사용을 위한 환경조성과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국가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제28회 ‘약의 날’ 행사는 18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주최로 열렸다.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역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의약품 선진국으로 인도하는 정부 지원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의약품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 공익성이 강한 분야일뿐 아니라 의약품을 다루는 일은 남다른 사명감을 바탕으로 고귀한 가치를 가진 중요한 국가차원의 소중한 업무”라며 “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와 신뢰가 높아지는 만큼 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오남용 방지를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약업게는 제약산업 발전과 이를 통한 국민건강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끊임없이 매진해 왔다”며 “미래 대한민국 주축산업인 의약품산업이 다국적 제약업계와의 경쟁에서 앞서나가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정책마련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제 28회 ‘약의 날’ 행사 수상자.

한편, 제28회 약의 날 수상자로는 ▲동탑산업훈장에 조선혜 지오영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에 김윤종 마성상사 대표이사, 윤영미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정규형 대전광역시약사회장,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 서동욱 JW홀딩스 부장, 이병규 덕일약품 대표, 정영훈 대한약학회 사무총장, 김주신 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산업포장에 박호현 대한약사회 감사, ▲국무총리 표창에 김현태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영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 서동삼 세원셀론텍 담당자가 선정됐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안혜란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 김동길 강남구약사회장, 신정섭 녹십자 부장, 기민효 종근당 부장, 김상종 한미약품 과장, 남희곤 한국오츠카제약 팀장, 하형성 성원약품 대표이사, 이순형 씨에라팜 대표이사, 박동호 피엔씨팜 대표이사, 허익수 한국코와 부사장, 이근복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선임연구원, 송상엽 노보노티스크제약 부장, 최민기 한국로슈 부장, 김선영 젠자임코리아 상무, 강호진 한국먼디파마 상무, 이주영 대한약학회 영문지편집부위원장, 신동윤 대한약학회 학술위원, 곽경숙 영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 백진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약제팀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
      여론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