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세트리스,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4년 생존율 개선 입증”
“애드세트리스,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4년 생존율 개선 입증”
제56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발표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4.12.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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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제약의 림프종 치료제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 베도틴)에 대한 의미있는 임상 연구 결과가 제 56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 내용은 주요 2상 임상 연구결과와 AETHERA 3상 임상 연구 결과다. 주요 2상 임상 연구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sALCL) 환자를 대상으로 애드세트리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AETHERA 3상 임상 연구는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호지킨림프종 환자에게 공고요법으로 치료 시 애드세트리스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연장 효과를 평가했다.

주요 2상 임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애드세트리스 첫 투여 시점부터 46.3개월(관찰기간 중앙값) 경과 후 전체 생존기간(OS)은 55.1개월(중앙값)이었으며, 무진행생존기간이 20.0개월(중앙값)이었다. 추정 4년 생존율은 64%였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sALCL)을 포함한 재발성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은 5.5개월(중앙값), 무진행생존기간은 3.1개월(중앙값)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이 B. 시걸 시애틀 제네틱스 사장 겸 CEO는 “이번에 발표된 주요 2상 임상 연구결과는 치료가 어려웠던 재발성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 환자 치료에 있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애드세트리스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완전 관해(CR)를 달성한 38명의 환자들 중 19명은 마지막 관찰시점까지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완전 관해를 달성한 모든 환자들은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과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한편 AETHERA 3상 임상은 최소 1개 이상의 재발 위험 요소를 가진 호지킨림프종 환자에게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후 애드세트리스의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진행생존기간이 24개월로 나타난 위약군 대비 애드세트리스 치료군은 43개월인 것으로 나타나, 무진행생존기간의 유의한 개선을 입증했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크레이그 모스코비츠 교수는 “지난 20년 간 호지킨림프종을 포함한 공격성 림프종 환자들에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치료 후 치료 결과가 개선되지 않았다.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의 절반 정도가 재발한다. 따라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옵션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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