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 신약 ‘뉴라체크’ 아시아 최초 허가
치매 진단 신약 ‘뉴라체크’ 아시아 최초 허가
식약처 허가 … “내년 4월부터 치매 환자에 사용 가능”
  • 송연주 기자
  • 승인 2014.12.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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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는 미국 FDA와 유럽 EMA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국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 신약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뉴라체크’라는 이름의 이 신약은 PET/CT를 촬영할 때 사용하는 방사성의약품이다. 독일의 바이엘(Bayer)사가 개발했고 피라말사에서 상용화 해 올해 미국(3월20일)과 유럽(2월 24일)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방사성의약품 전국 생산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듀켐바이오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년간 허가와 생산을 준비해 왔다. 국내 제조와 판매는 내년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뉴라체크는 환자에게 투여 후 PET/CT를 촬영해 뇌속의 베타-아밀로이드를 이미지로 영상화 시켜냄으로써 치매 환자의 뇌 속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 치매 환자뿐 아니라, 증상이 경미한 초기 치매 환자에 대해서도 뇌속에 베타-아밀로이드가 침착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 조기 발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라체크 검사 사진.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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