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나의 소중한 호흡기를 지키자
환절기, 나의 소중한 호흡기를 지키자
  • 박정범
  • 승인 2016.03.1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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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실내에 설치된 가전제품으로 인한 오염 물질이 대표적인데, 실내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만성 감기나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안구건조증, 결막염 같은 안질환이나 두통까지 가져올 수 있다.

실내 공기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은 실내 공기가 오염될 수 있는 요인을 줄이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며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해서 공기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실내습도만 유지해도 코와 목을 지킬 수 있다

건조한 실내공기는 피부와 호흡기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코와 목의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황사 때문에 환기도 잘 안하다 보니 실내 공기가 탁해져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럴 때, 실내습도만 적정하게 유지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봄철에는 실내습도를 40%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겨울철보다 오히려 봄에 습도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적정 실내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습도가 높아져서 생물유기체 번식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

실내 공기 관리 방법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정기적인 청소와 주기적인 실내 환기, 적정한 실내 습도 유지하는 것이다. 실내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유해 물질,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등 갖가지 오염물질로 가득하다.

여러 오염 물질이 모이면 기관지나 코에 영향을 주어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실내에 오염 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항상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기 질환은 오염된 실내공기, 황사, 담배연기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한 경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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