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아, 철분 보충제 ‘필수’…공격적 성향 낮춰
저체중아, 철분 보충제 ‘필수’…공격적 성향 낮춰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7.09.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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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김은지 기자] 저체중아에게 철분 보충제를 주는 것이 아이의 행동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kg 미만의 저체중아는 철분이 모자를 가능성이 높아 신경장애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스웨덴 우메오대학 스테판 버글런드(Staffan Berglund) 박사팀은 출생 당시 2~2.5kg 의 저체중아 20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UPI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연구진들은 피험자를 철분 보충제를 투여하는 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눠 이들이 7살이 된 후 행동을 조사했다.

연구결과, 철분 보충제를 먹은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공격적이거나 규칙을 위반하는 행동을 하는 경향이 낮게 나타났다. 철분 보충제를 섭취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아이 모두 지능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 저체중아에게 철분 보충제를 주는 것이 아이의 행동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버글런드 박사는 “철분 보충제는 저체중 아이의 행동에 장기간 영향을 준다”며 “철분 보충제의 중요성을 임상으로 입증했으므로, 모든 저체중 아이에게 철분 보충제를 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소아과연구(Pediatric Research)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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