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세포 크기보다 세포수 줄이는 것이 ‘람스’”
“지방 세포 크기보다 세포수 줄이는 것이 ‘람스’”
[일요인터뷰]365mc 이경남 원장 “미용 성형 쪽 우리나라 의학의 위상은 세계 최고”
  • 현정석 기자
  • 승인 2018.02.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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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365mc는 우리나라에서 ‘지방흡입’을 브랜드화 한 의료기관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상업적인 면에서 보면 365mc의 캐릭터 ‘지방이’는 지방흡입에 관심이 없더라도 모르는 이가 드물 정도로 유명해졌다.

의학적인 면에서도 365mc는 지난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지방흡입 기술인 ‘메일시스템(M.A.I.L System)’을 개발, 발표하는가 하면, 지난 1월2일부터 글로벌 365mc병원을 대전 서구 둔산동에 열고 해외환자 치료 및 해외의료진교육까지 추진하면서 의료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지방흡입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365mc 울산점 어경남 원장을 만나 365mc의 대표적인 지방흡입 시술인 ‘람스’에 대해 들어보았다. 어경남 원장은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람스 시술을 한 비만치료계 명의로 꼽힌다.

▲ 365mc 울산점 어경남 원장

-. 람스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면.

“람스(LAMS)는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줄임말이다. 허벅지나 복부, 팔뚝 등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부위를 국소 마취해 특수 주사기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최소 침습으로 지방을 추출한다.

람스 시술은 먼저 단단하게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셀룰라이트 조직에 람스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배출 터널을 만들고 피부 깊은 부위에 있는 지방을 흡입 주사기로 뽑아내고 지방을 뽑은 부위에 특수 지방 분해 용액을 주입해 주변 지방층을 추가로 용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타 지방용해술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주사나 타 기계를 시술들은 대부분 지방분해를 촉진시키기는 하지만 지방세포의 수를 감소시킨다기 보다는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목적으로 한다. 때문에 사람에 따라, 혹은 신체부위에 따라 시술의 효과가 적을 수 있다. 또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세포 내의 지방질이 다시 증가하면 원래 사이즈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반면 지방흡입 또는 람스는 직접 추출을 통해 세포수를 줄여놓기 때문에 일반 주사나 기계시술에 비해 요요 발생 가능성이 적다.

람스 시술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셀룰라이트가 있던 고객 중 60% 이상에서 셀룰라이트 등급이 한 단계씩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셀룰라이트 등급이 한 단계 낮아졌다는 것은 셀룰라이트로 울퉁불퉁하게 보였던 피부가 매끈해졌음을 육안으로 알 수 있는 정도의 변화를 의미한다.

다른 시술과 달리 빠진 지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다이어트 자극을 받고 체중 감량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

-. 람스를 받은 사람들은 의외로 많은 지방이 나온다고 놀란다고 들었다.

“람스는 지방을 뽑아내는 과정과 함께 단단하게 뭉친 지방층의 섬유질 막을 제거하고 지방 세포를 파괴한다. 이렇게 파괴된 지방 세포들은 지방 분해 용액에 의해 한 번 더 녹으면서 체외로 빠져나올 수 있는 형태가 된다.

이 때 사용되는 지방 분해 용액은 다른 주사 시술보다 훨씬 깊은 지방층까지 들어가 더욱 광범위하게 지방을 녹여낸다.”

▲ 2017년 대한비만체형학회 제22차학술대회에서 발표중인 어경남 원장.

-. 국제비만학회에서 좌장을 맡기도 했다. 국내 지방흡입술에 대한 해외 의료계의 관심은 어느 정도인가.

“미용 성형 쪽에서의 우리나라 의학의 위상은 세계 최고가 아닐까 생각된다. 비만분야에서는 시술적 접근으로 지방을 추출하는 람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지방흡입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학회에 대해 소개해 달라.

“지방흡입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전문적인 학술 연구, 의료인 대상 교육 사업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 수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한 현실이다. 이에 대한지방흡입학회에서는 비만 학술대회 및 월례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방흡입 수술의 학술연구활동을 지원하고 비만 치료 성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대중들에게 지방흡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 다이어트 도서도 많이 썼다. 다이어트를 정의한다면?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할 때도 있고 다소 게으름을 부릴 때도 있지만,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한다고 받아들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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