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차기 신장학회 이사장에 양철우 교수 등
[오늘 의료계는?] 차기 신장학회 이사장에 양철우 교수 등
  • 박수현 기자
  • 승인 2019.06.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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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학회, 차기 이사장에 양철우 교수 선출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는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2년이다.

양철우 차기 이사장은 “40년 역사의 대한신장학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점에 이사장을 맞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개원의와 봉직의의 학회참여를 위한 정책수립, 투석전문의 제도와 인공신장실 인증제도의 제도권 진입, 국제학술대회의 업그레이드, 대한신장학회 학술지 KRCP의 SCIE 등재 등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Oregon Health Sciences University 에서 연수를 마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분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의과대학 학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장기이식센터장, 선도형특성화사업단장, 대한신장학회 보험법제이사, 대외협력이사,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병원과 학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세브란스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3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세브란스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성기 중증질환의 효과적 진료를 위한 입원·외래 회송 지원 ▲신속한 진료의뢰 예약 체계 구축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한 임상의학·의료기술·진료지원부문 학술교류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진료협력 및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진료 및 처치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병원이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국민건강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김성훈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등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병원의 현황에 대해 교류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열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취약계층 의료지원 ‘301네트워크’ 사업 개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건강권 증진 301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환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치료 후에도 환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을 연계해 돌봄을 이어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은 “이번 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와 맥락을 같이 한다”며 “우리병원은 민간병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맡아 이를 확대하고 강화시킨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301 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병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이들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301 네트워크’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보건·의료·복지 세 영역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복귀가 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무모가족, 장애인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원 및 외래진료비, 검사비, 간병비, 이송료 등을 지원받는다.

 

의협 “양방 주치의? 폄훼 표현 … 관계자 문책하고 공정성 제고하라”

청와대가 보도자료에서 ‘양방’이란 단어를 사용하자, 대한의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법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양방’이란 용어를, 행정부 최고기관인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양방’이란 표현을 거르지 못한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 의료에 대한 청와대의 인식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노했다.

의협이 문제로 삼은 것은 대통령 주치의로 강대환 부산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를 위촉했다는 내용의 지난 3일 청와대 보도자료다. 의협은 당시 자료에서 청와대가 ‘양방주치의’란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의협은 “의료법 제2조에 따르면 의사는 ‘의료’, 한의사는 ‘한방의료’를 담당한다고 정확히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 ‘의료’와 ‘한방의료’가 있을 뿐 ‘양방’이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의료는 과학적 검증을 거친 근거 중심의현대 의학이며,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표준화된 주류의학을 뜻하는 것이지 일부 집단에서 의료를 폄훼하기 위해 만들어낸 ‘양방’이 아니다”라며 “의료나 의학이 ‘한방’의 대등적 개념으로서의 ‘양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하게 사용된 이번 청와대의 ‘양방’ 표현은 의료의 가치와 중대성을 격하시키고 잘못된 개념을 통해 국민과 언론에 심대한 혼란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또 “얼마 전 복지부 장관이 국회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양의’ 표현을 사용해 문제를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청와대에서 ‘양방’이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며 “청와대가 부적절한 용어를 선택하고 이의 사용을 인지하지 못한 청와대 관계자의 문책을 통해 행정부 최고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재생의학분야 공동연구 MOU 체결

명지병원은 지난 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재생의학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 의료분야 국가 R&D 연구과제 공동 발굴, 기획 및 수행 ▲ 시설․장비의 공동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 생체 바이오소재 및 의료기기의 성능시험, 비임상 및 임상시험 수행 ▲ 의료기기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 ▲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첨단의료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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