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1000례 달성 등
[오늘 의료계는?]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1000례 달성 등
  • 이민선 기자
  • 승인 2019.07.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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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 및 의쟁투 발족

전라남도 의사회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의사회관에서 내년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 ‘국민과 의료계가 하나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참여유도 및 올바른 대한민국보건의료를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제시를 위한 ‘전라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전라남도 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식에는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과 제 39대 집행부 상임이사·의장단·감사단 및 각 시군 의사회장들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선재명 전남의사회 총선기획단 단장은 전라남도 10개 지역구별로 자문위원과 시군 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통해 각 정당에 권리(책임)당원 가입, 각 정당 주요 후보자들과의 보건의료정책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총선관련 각종 홍보 및 회원 및 가족, 의료기관 종사자등에게  총선 투표에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이날 총선기획단 발대식과 함께 건강한 의료제도 정립, 모두에게 안전한 병·의원 최선의 진료보장, 기본 국민생명권 보호 등  4개의 목적으로 투쟁하는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에 동참하여 각 시군회장 및 임원으로 구성한 전라남도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를 출범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1000례 달성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14년 12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 후 4년 7개월만인 17일 비뇨의학과 전상현 센터장이 로봇 부분 신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대학교병원은 동남권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 하면서 지역 내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를 201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울산에서도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다. 그 후 매년 꾸준히 수술이 증가해 지난해 500례 달성 후 1년 만에 1,000례를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울경 지역에서 최초로 분기별 수술 100례를 달성하며 부울경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 중이다. 또한 가장 최신 로봇기종인 다빈치Xi 단일 모델 보유 병원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술건수를 시행하고 있다.

또 울산대학교병원은 소변주머니가 필요없는 인공방광대치술(방광적출술 진행한 뒤 소장으로 인공방광 만드는 수술), 자궁내막암 및 대장암 환자의 동시수술 등을 성공하며 영남권에서 최초로 다양한 로봇수술을 시행 중이다. 

고난이도의 로봇수술의 비중이 높은 만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흉터최소화 및 빠른 회복력을 돕기위해 일부 수술에서는 변형절개방법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다방면으로 의료진은 로봇수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발전 시키고 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전용수술실과 전담로봇수술팀을 운용하고 있다.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총 17명의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이 폭넓은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1000례 달성을 기념해 오는 9월 20일에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베트남 정부협력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베트남 정부 협력 기반으로 지난 13, 14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에서 ‘2019 바이오급속교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2008년 당시 베트남 정부의 ‘자국민 대상 선진 의료 제공과 의료수준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구강건강 분야는 경희대치과병원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의료진 대상의 바이오급속교정 치료법 전수 및 성과’에 대한 발표의 자리다.

주요 발표 내용 중 하나는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의 공동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의 중간성과를 발표하는 첫 번째 자리로, 연수과정 중에 진행된 고난도 교정치료환자 14명의 치료 증례에 관한 구연과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정과 김성훈 교수는 베트남과의 협력과 바이오급속교정 교육에 대한 그간의 결실을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 및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경희대치과병원은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과 협력해 베트남 최초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2008년 1월~2019년 10월)’을 개설했다. 약 2년간의 본 과정은 베트남 전역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의 치과의사,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교정과 의료진 등 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 2년간의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연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증은 베트남에서 교정치료를 시행할 때 필요한 보수교육 점수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바이오급속교정 진료기관’이라는 명칭을 쓸 수 있도록 허용을 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치료는 1979년 정규림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된 치료법으로 올해로 40주년이 됐다. 최소 수술, 신체 부담 및 치료기간의 최소화 등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대 의학과 장철훈 교수,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 번역 출간

부산대학교는 의학과 교수이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인 장철훈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어윈 W. 셔먼 명예교수의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의 역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역자인 장철훈 교수는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다. 결핵 관련 연구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은 질병이 미친 영향과 결과를 역사적 흐름을 통해 살핌으로써 우리가 새롭게 배워야 할 점을 알려준다. 2007년 미국에서 출판됐으나, 국내 번역본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철훈 교수는 “2009년 신종 플루의 대유행과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의 국내 전파를 겪으며 질병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우리 국민들도 직접 체험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 질병 통제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성숙한 의식과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공개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세 번째 공개강좌로써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콩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와 콩팥병 환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저염 식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형덕 교수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임지혜 임상영양사의 ‘저염식이’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강동경희대병원, ‘2019 더(THE)존중 캠페인’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무부총장 김기택)은 지난 17일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2019 더(THE)존중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더(THE) 존중 캠페인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우동)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직원 간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

캠페인 행사는 존중배려 뮤지컬 공연, 존중배려 캠페인영상 상영, 존중 배려의 조직문화를 위한 의무부총장과 노사협의회위원장 대담,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김우동) 격려사, 노사대표 16인의 실천약속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의무부총장과 노사협의회위원장 대담에서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거창하고 형식적인 표어 보다는 먼저 인사하고 칭찬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존중과 배려가 시작된다는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강조하며 강동경희대학교 병원의 실제적인 의지를 다짐했다. 이에 대해 송주영 노사협의회위원장도 일회성의 행사보다는 조직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정착과 직원 스스로 동참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김우동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존중, 배려, 공감 등의 단어는 우리사회의 신뢰성을 높여가고,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경제용어로 이러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이 시대를 주도하는 직장문화로, 다른 기업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따듯한 지지를 약속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15일부터 19일 한주를 존중배려 주간으로 선포하고, 지속적인 존중배려 의지를 실행할 계획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러 의료기술 교류 컨퍼런스 참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지난 7월 10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사하공하국 야쿠츠크시 일대에서 개최된 부산 의료관광 통합설명회에 참가했다.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홍보팀장(소화기내과 과장)과 부산지역 대학병원을 포함한 4개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부산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참가했다.

특히 북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러 의료기술 교류 컨퍼런스’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의료진들과 북동연방대학교 의료진들이 각 진료과 주제발표를 통해 의료기술을 교류 하고,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홍보팀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간암의 치료와 원격진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10월 의료기관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북동연방대학교병원 내 원격진료센터 개소를 목표로, 사전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 및 시연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경기도의료봉사단, 필리핀 해외의료봉사 마치고 귀국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난 9일 해외의료봉사를 떠났으며 4박 5일간 필리핀 뽀락지역에 인술을 베풀고 지난 14일 귀국했다. 

의료봉사지인 필리핀 뽀락 지역은 도심인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사탕수수 재배를 주업으로 하고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지역으로, 도시 외곽에 위치하여 환경적으로 의료시설의 부족과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특히 임산부와 여성들에게는 더욱 위생이 취약한 지역이다.

경기도 내 5개의 의약단체와 경기도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해 보다 12명 많은 총 42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원영석(경기도의사회 기획이사 겸 사업이사) 인솔단장을 중심으로 산부인과(김연정, 성영모), 신경외과(강원봉), 성형외과(김순걸), 소아청소년과(김형식, 이동구, 박정금), 내과(이창중, 정창호, 홍의수),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지원과 위생교육, 구강교육, 성교육을 실시하고 의약품 및 의료용품, 수건 농구대 설치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해당지역의 의료 봉사 및 빈민 구제 사업으로, 봉사단이 현지에서 진료한 환자는 내과 644명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다. 소아과 590명, 외과 69명, 산부인과 167명, 치과 179명 그리고 한방 238명을 진료하여 총 1887 명의 많은 환자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건국대병원 홍석찬 교수-이용식 교수, ‘일차진료의를 위한 이비인후과’ 책 출간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석찬 교수와 이용식 교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가 책 ‘일차진료의를 위한 이비인후과’를 출간했다. 

이 책은 귀(이)와 코(비). 두경부(상악, 구강, 인두 후두 등)로 나눠 증상별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과 원인, 치료법에 대해 정리했다. 귀는 귓구멍이 아프고 가려울 때, 소리가 잘 안 들리고 귀에서 물이 나올 때,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등 11개 증상에 대해 다뤘다. 코는 냄새를 못맡는 경우, 코가 너무 막히고 목으로 가래가 넘어가는 경우 등 9개 경우를 담았다. 두경부는 목 안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11개 증상을 묶었다. 
 

전북대병원, 국가폐암검진 질 관리센터 지정

전북대학교병원이 국가폐암검진 사업의 질 강화를 위한 ‘국가폐암검진 권역별 질 관리센터’에 지정됐다. 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정부가 오늘 8월부터 30갑년 이상 흡연한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폐암검진 사업을 시행예정인 가운데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 등 전국 4개 병원을 국가폐암검진 권역별 질 관리센터로 지정했다.

전북대병원을 포함해 권역별로 지정된 전국 4개의 질 관리센터에서는 폐암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들이 정확한 검진을 통한 폐암 조기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검진자들에 대한 면담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판독지원 강화 및 폐암검진 질 관리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지역의 폐암검진 기관들이 원활하게 폐암검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폐암검진 질 관리센터는 센터장 영상의학과 진공용 교수를 중심으로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영상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6명과 행정직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폐암 검진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2년간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시행되었던 폐암검진 시범사업은 장기흡연자의 폐암 사망률 감소를 위한 국내 폐암 검진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지정돼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전북대병원은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전북지역 폐암검진 시범사업 수행 결과, 전체 수검자 683명 중 폐암 확진자 7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참여기관 폐암 확진자 75명의 9.3%에 해당되며 전국 14개 시범사업 참여 기관 중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충청 호남권역의 검진기관을 관리하는 질 관리센터로 지정됐다.

 

전남대병원, 中 주산병원과 의료협력 MOU 체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지난 10일 중국 절강성 지역의 상급종합병원인 절강대학교 주산병원(병원장 장국강)과 의료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병원은 이날 주산병원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장궈치앙 병원장 등 양 병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고, 의료기술 공유 및 인적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임상의 단기연수 및 교류, 임상의·의료연구원·관리자 등 인적 교류, 심혈관질환·대장항문외과·정형외과 분야와의 긴밀한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국 주산병원은 지난 1937년 개원해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절강성 최초로 JCI 인증을 받았으며, 총 25개 진료과에 1061병상 규모로 약 13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절강성 내 손꼽히는 대형병원이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연구 및 인적교류 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함으로써 양 병원의 의료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국의 활발한 의료협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몽골·카자흐스탄 출신 의료진 조선대병원 연수 성공리에 마쳐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각종 해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과 함께 호남지역 유일 ‘중동 의사연수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국내 우수 의료기술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한·몽 연수 프로젝트’와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몽골과 카자흐스탄 국적의 해외 의료진은 조선대병원에서 입교식을 갖고 약 7주간의 연수과정을 시작했다.

‘한·몽 연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몽골 출신의 ▲ 감염내과 바이가빌 벌리스칸 ▲ 이비인후과 촐롱바타르 사룰, 오양가 강바타르와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출신의 ▲ 이비인후과 쉬바이르 모하메드와 스베텐코브 알렉세이 등 5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조선대병원에서의 연수를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 우수한 의료기술을 뽐낼 예정이다.

이들은 이비인후과와 감염내과의 외래 및 입원환자를 위한 진료와 회진 참여, 시술 및 수술 참관, 병원 OCS/EMR 시스템 교육 등 전반적인 교육을 소화하며 국내의 최신 의료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춰 연수가 이뤄졌다.

또한 한국어교육 및 도자기, 부채춤과 같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향후 양국의 의료 교류에 있어 첨병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벌리스칸(몽골)과 알렉세이(카자흐스탄)는 “약 2달간 의료연수는 물론 한국 문화 체험을 실시해 준 조선대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배학연 병원장 역시 “이번 연수를 기회로 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양국가간의 적극적인 의료 교류에 앞장서 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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