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직원들 헌혈로 여름휴가 시작
복지부 직원들 헌혈로 여름휴가 시작
  • 임도이 기자
  • 승인 2019.07.19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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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여름 휴가를 헌혈로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세종청사 직원들은 19일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2019년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기에 앞서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생명 나눔 헌혈로 시작해 보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2∼3회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는데, 지난해 단체헌혈에서는 2회에 걸쳐 총 246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첫 행사에 13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급격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혈액수급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우리나라 헌혈자의 대다수(70%)는 10∼20대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다.

이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하지 못하는 방학 시기, 명절 연휴, 시험 기간 등에는 혈액 수급 어려움이 심화되기도 하여 중장년층 헌혈 참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복지부는 헌혈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학생, 군인 등 10~20대 헌혈은 물론, 30대 이상 중장년층 헌혈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기업체, 종교단체 등에 적극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헌혈은 '헌혈의 집'(헌혈카페) 또는 '헌혈버스'를 이용하여 개인 및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공기관, 기업·군부대·학교 등이 단체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한적십자사 각 혈액원, 혈액관리본부 헌혈증진팀(033-811-0050/55) 또는한마음혈액원(02-6918-2010~6),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원(02-6299-3036)에 연락하여 단체헌혈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하태길 생명윤리정책과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혈액관리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단체헌혈을 솔선수범하여 헌혈문화가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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