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면역력 유사 … ‘면역력 측정 기술’ 임상 중간결과 발표
부부간 면역력 유사 … ‘면역력 측정 기술’ 임상 중간결과 발표
메딕바이오엔케이 ‘면역력 측정 기술’ 임상시험 중간결과 발표

“측정기술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항암치료제 개발 탄력 받을 수 있을 것”
  • 박정식 기자
  • 승인 2019.07.3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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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부부의 경우 후천적 습관에 의해 면역력이 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대창솔루션 관계사인 메딕바이오엔케이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NK세포 분리 증식 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치료 기술’의 전초 단계인 ‘면역력 측정 기술’에 관한 임상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중간결과에 따르면 완치된 암환자의 면역활성도는 정상인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관리만 충실히 잘한다면 암환자도 면역력 측면에서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메딕바이오엔케이 측은 설명했다.

1년 이내에 대상포진을 앓았던 사람의 경우 면역 활성도가 매우 낮게 측정됐다. 이에 대해 메딕바이오엔케이는 암환자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질환 환자에게도 NK세포 사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 풀이했다.

부부의 경우 면역활성도가 유사한 것으로 측정됐다. 이는 부부간 유전자는 다르지만 후천적인 습관에 의해서도 면역력이 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더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고령자가 생활습관이 나쁜 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높다는 것도 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이와 관련 대창솔루션은 “이번 면역력 측정 기술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NK세포를 고순도로 분리할 수 있어, 항암치료제 개발에 있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췌장암 치료 기술에 대한 임상시험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항암치료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솔루션은 지난 6월 관계사인 메딕바이오엔케이를 통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NK세포를 이용한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의 기술실시권을 취득했다.

현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NK세포 분리 증식 기술을 이용한 췌장암 치료 기술에 관한 전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분포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식약처에 임상시험 허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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