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대전협 “故 신형록 전공의 산재 인정 환영” 등
[오늘 의료계는?] 대전협 “故 신형록 전공의 산재 인정 환영” 등
  • 박수현 기자
  • 승인 2019.08.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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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영양학회, 항산화영양요법 학술대회 개최

대한항산화영양학회는 오는 18일 건국대병원 B3대강당에서 ‘제2회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활성산소 형성과 항산화의 의미(대전선병원 김기덕) ▲ Phytochemical 이란 무엇인가? ▲신체 내 작용과 그 의미 (제일병원 박은정) ▲항산화력 측정과 이용방법 (이대목동병원 유인선)▲Superfood 란 무엇인가? (순천향서울병원 유병욱) ▲비타민 C와 항산화, 어디까지인가? (유성선병원 채홍석) ▲Turmacin 의 임상적 응용: 통증을 중심으로 (이대목동병원 이상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모링가)의 활동 (동산병원 김대현) ▲액상 칼슘과 비타민 D의 복합사용, 효율적일까? (건국대충주병원 권혁중) ▲장내미생물과 항산화 (보라매병원 오범조) ▲폴리코사놀의 효능: LDL/HDL 관점에서 (을지대병원 오한진) ▲크릴 오일과 심혈관 질환 (동아대병원 박주성) ▲오메가 3의 재발견: r-TG grade 란? (국제성모병원 황희진)등의 구성으로 진행한다.

학회 총무이사인 황희진 교수(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는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자칭 전문가들의 유해하고 잘못된 정보들과 상업적 과대광고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내고, 근거중심의 영양치료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롯데백화점 평촌점 ‘사회공헌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4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사회공헌문화 정착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혁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유기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에 다양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롯데백화점 여성 고객 대상 여성 맞춤형 건강강좌 및 아동심리상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경호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사회공헌이라는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유경호 병원장, 김기현 행정부원장, 최정희 간호부장, 롯데백화점 박주혁 지점장, 장형구 부점장, 김영수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성모병원, 네 번째 연속 JCI 인증 성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네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프닝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 6명의 JCI 전문 조사위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했으며 최근 JCI측으로부터 최종 보고서를 통해 4차 인증 획득을 통보 받았다.

병원은 진료 시스템 외 수련교육병원 및 임상연구분야의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는 Academic Medical Center Hospital Program 인증 획득으로 향후 2022년 7월 19일까지 JCI 인증이 유효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환자진료, 병원운영 및 수련교육과 연구 영역 등의 기준으로 약 1200여개 항목에 대한 문서 검토, 질 향상과 환자안전 등 시스템 추적조사, 환자 추적조사, 시설투어 및 환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3년간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용식 병원장은 “JCI 인증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차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환자안전 행사 ‘Speak UP’ 개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달 23일~24일 양일을 환자안전주간으로 선포하고,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보호자·방문객과 함께 스피크 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스피크 업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의 적극적 진료 참여 배너 설치 ▲2017년부터 진행한 환자안전주간 행사 사진 전시회 및 환자안전 포토존 운영 ▲감염병 예방관리법 홍보물 전달 ▲손위생 체험행사 및 퀴즈 프로그램 진행 ▲행운권 추첨 이벤트 ▲손위생 다짐하는 사인전 및 한강스타그램 인증샷 ▲감염관련 퀴즈왕 선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욱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은 작은 인식의 변화로부터 비롯된 조직문화에서 만들어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환자보호자가 다함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해 관심을 가져 우리 병원이 환자안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크 업 행사는 2017년부터 환자안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환자안전위원회, 적정진료관리위원회, 감염관리위원회, 간호부, 행정지원 부서 등이 주관했다.

 

연세대 의대‧의대 총동창회, 개원의 연수 강좌

연세대학과 의과대학과 의과대학 총동창회가 오는 9월7일 토요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헬리녹스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개원의 연수 강좌’를 연다.

이번 연수 강좌는 ▲당뇨병 및 비만 신약, 쉽고 안전하게 적용하기(강신애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저신장 및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의 득과 실(채현욱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근감소성 비만 조절을 위한 영양관리(김정하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증례로 배우는 심방세동의 치료: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를 중심으로(심재민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퇴행성 요추 디스크 치료제 개발(한인보 교수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무료 강좌이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인정된다.

 

계명대 동산병원·대구동산병원 수성건강축제서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서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수성건강축제’에서 대구동산병원과 지역민의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두 병원은 ‘눈 자가검진법 교육, 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여름철 눈 질환에 시달리는 200여명의 지역민의 눈 건강을 살폈다.

동산병원 여영도 교수(안과)와 대구동산병원 장지혜 교수(안과)는 진료 상담과 눈 검진 설문지 등을 통해 눈 질환을 진단하고 이에 적절한 치료법과 여름철 눈 건강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형외과학회-의무사령부, 軍의료향상 협력 체결

대한정형외과학회은 지난달 26일 의무사령부에서 국군의무사령부와 ‘군 정형외과 발전 및 의료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형외과 군의관의 군내 연수 교육, 학회 활동 및 수술을 포함한 진료 지원, 정형외과 분야의 의학적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우리 군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 및 구축 중에 있다.

국군의무사령부 석웅 사령관은 “대한정형외과학회와 협력으로 군 의료 수준이 더 높아지고 더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약 50%는 정형외과 분야다. 젊은 장병들이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제대하면 결국 국민이 건강해지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손원용 회장은 “이제 우리 군도 미국의 워터리드 육군병원 같은 우수한 군병원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우리나라 군진의학 발전을 위해 의무사령부와 모든 협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무사령부에 따르면 군 환자 중 신속한 수송 치료가 필요한 장병을 선별하기 위해 원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외상센터는 민간 대학병원과 협력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말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한 의료 전용 헬기 8대를 개발·도입할 예정이다.

 

강원도의사회 “의협 중심으로 뭉쳐 투쟁력 극대화하자”

강원도의사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춘천 베니키아 베어스호텔에서 의쟁투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협을 구심점으로 강력한 투쟁을 펼쳐나가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은 “의료 개혁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안한 7개 아젠다는 매우 중요한 과제들”이라며, “의료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도 산하 시군의사회에서 의협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남 강원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회원들이 의료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의료개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면서 회원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총 파업을 불사하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다. 합법적인 파업의 권한을 획득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의료법상 진료개시명령과 공정거래법상 관련 조항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의료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직역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투쟁도 고려하고 있다. 국민들이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회원 한분 한분께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의사회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원격의료 시범사업 관련해 “대면진료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방문진료 활성화 등으로도 소기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16개 시도의사회 중 10개 의사회에서 의쟁투를 발족해 운영하는 등 지역의사회 단위 의료개혁 투쟁 조직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대전협 “故 신형록 전공의 산재 인정 환영”

근로복지공단이 근무 중 당직실에서 사망한 故 신형록 전공의를 산업재해로 인정하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대전협은 5일 성명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은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에 대해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며 “근로복지공단의 너무나 당연한 판정을 환영하며, 이번 판정 결과가 전공의 과로 재해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근로복지공단은 고인의 과로 여부를 심의한 결과, 발병 전 1주 동안 업무시간이 113시간, 발병 전 12주 동안 주 평균 98시간 이상(발병 전 4주간 주 평균 100시간)으로 업무상 질병 과로 기준을 상당히 초과했다고 설명했다”며 “특히 올해 1월부터 소아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며 과중한 책임감과 높은 정신적 긴장업무 등 업무상 부담 가중요인이 확인됐고, 고인의 사망은 업무상 과로 및 스트레스와 상당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천대길병원과 정부가 유족이나 전공의에 사과가 없고 변화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는 만큼, 특별관리감독 등 또 다른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대전협은 “산재 승인 판정이 난 만큼 가천대길병원은 유족 앞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사회적으로 약속해야 한다”며 “정부도 전공의에게 이 같은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진지한 대답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책임 있는 답변이 있을 때까지 1만6000명 전공의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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