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콩고 남키부서 에볼라 발생 … 위험지역 신규 지정
DR콩고 남키부서 에볼라 발생 … 위험지역 신규 지정
질병관리본부, 해당지역 방문자 검역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 강화 예정
  • 박정식 기자
  • 승인 2019.08.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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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 위험지역에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남키부(South Kivu) 주(州)가 새로 추가됐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3일 DR콩고 남키부 주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WHO 발표 이후 신속위험평가를 진행한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해당지역 방문자에 대한 검역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외국인들의 접근성이 낮고 감염자의 체액 및 혈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 낮다고 판단, 기존의 대응수준(관심)을 유지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에볼라 바이러스병의 전파는 감염된 동물(박쥐, 원숭이 등),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가능하다”며 “DR콩고를 방문할 경우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을 피해야 하고 불필요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8월20일 기준 DR콩고 에볼라 발생지역. (자료=UNICEF)
올해 8월20일 기준 DR콩고 에볼라 발생지역. (자료=UNI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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