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처방 최근 3년간 1억건 넘어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처방 최근 3년간 1억건 넘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처방량 1억3075만건

대웅제약 알비스정 1723만건으로 가장 많아
  • 박정식 기자
  • 승인 2019.10.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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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라니티딘’ 성분의 원료의약품에서 발암 추정물질 NDMA가 검출돼 판매 중지 및 회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1억건이 넘는 처방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라니티딘 성분 전체 처방량은 1억3075만건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라니티딘 성분 전체 처방량은 2017년에 4801만건, 2018년에 5360만건, 2019년 상반기까지 2914만건이다.

처방량이 많은 상위 10개 품목으로는 ‘알비스정’(대웅제약)이 1723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라비수정(대웅바이오)이 649만건, 큐란정(일동제약) 533만건, 큐란정75밀리그램(일동제약)481만건, 루비스정(한국휴텍스제약) 418만건, 라세틴엠정(마더스제약) 372만건, 가제트정(알피바이오) 343만건, 엘버스정(휴온스) 342만건, 넥시나정(넥스팜코리아) 333만건, 라니빅에스정(한미약품)이 235만건 등이었다.

정춘숙 의원은 “발암물질 원료가 사용된 것이 큐란 등 일부 의약품만 알려져 있다”며 “큐란 이외에도 많이 처방된 의약품들이 있기 때문에 위장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다시 한 번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청구 상위 10개 라니티딘 성분 전문의약품.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춘숙 의원식 재구성)
청구 상위 10개 라니티딘 성분 전문의약품.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춘숙 의원식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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