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건보료 53조8965억원 … 전년比 6.9%↑
2018년 건보료 53조8965억원 … 전년比 6.9%↑
1인당 월평균 진료비 12만7303원 … 전년比 9.8%↑
  • 박정식
  • 승인 2019.1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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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지난해 부과된 건강보험료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53조8965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2만7303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2018년 건강보험료 현황. (자료=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
2018년 건강보험료 현황. (자료=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건강보험료 부과액은 53조8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늘었다. 이 가운데 직장보험료는 45조9221억원으로 총 부과액의 85.2%를 차지했으며, 지역보험료는 7조9744억원(14.8%)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건강보험 세대 당 월 평균 보험료는 10만4201원이었다. 직장가입자는 평균 11만2635원이었으며, 지역가입자는 평균 8만5546원이었다. 건강보험 1인당 월 평균 보험료는 5만979원이었으며, 직장가입자는 5만2085원,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4만8011원이었다.

 

연도별 진료비. (자료=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연도별 진료비. (자료=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

2018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77조9104억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10.1% 증가했다. 급여비 역시 전년도와 비교해 10.9% 늘어난 58조748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2만7303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입·내원 1일당 진료비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7만4084원이었다.

 

연도별 의료보장 적용인구 현황. (자료=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
연도별 의료보장 적용인구 현황. (자료=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

2018년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55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107만명,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148만명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중 직장 가입자는 3699만명, 지역 가입자는 1408만명이며 건강보험 적용인구 중 직장 가입자 비율은 72.4%로 2017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1인당 평균 부양가족수(세대원) 수는 직장·지역 모두 감소 추세에 있다.

연도별 사업장 건강보험 적용 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 106만8000개소에서 2018년 12월 기준 175만개소로 2011년 대비 164.1% 증가했다.

지난해 요양기관 수는 9만3184개소로 전년보다 1639개소 늘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의원이 3만1718개소(44.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치과 1만7905개소(25.18%), 한방(1만4602개소) 순이다.

요양기관 종별 인력현황을 보면 10명 중 9명은 의료기관에 근무했다. 전체 근무인력 38만2173명 가운데 의료기관이 35만878명(91.81%) 대부분을 차지했고, 약국에는 3만1295명(8.19%)이 종사했다. 의료기관 근무인력 수는 종합병원 8만8750명(23.2%), 상급종합병원 7만688명(18.5%), 의원 5만7041명(14.9%) 순이었다.

지난해 만성질환(12개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801만명이었으며, 이중 고혈압이 63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절염(486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314만명), 신경계질환(309만명), 당뇨병(304만명), 간의질환(177만명) 순이었다.

2018년 중증질환 산정특례로 진료 받은 인원은 총 209만명이었으며, 암질환 114만명으로 가장 많았따. 이어 희귀난치 80만명, 심장혈관 9만9000명, 뇌혈관 6만5000명, 중증화상 1만7000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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