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로보스터 '제약산업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추진 MOU' 체결
동구바이오·로보스터 '제약산업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추진 MOU' 체결
  • 안상준
  • 승인 2019.12.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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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터스 문홍연 대표이사(왼쪽)와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보터스 문홍연 대표이사(왼쪽)와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개발·생산 업체 로보터스와 '제약산업 스마트팩토리 사업화 공동추진 MOU'를 체결했다.

16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며 로보터스의 2대 주주(9%)가 된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제조혁신으로 미래지향적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보터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로봇 개발·생산 업체다. 미국 IBM에 슈퍼컴퓨터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로봇용 힘·토크 센서인 RFT Series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두산·한화·삼성 등 국내 대기업과 국방무기용 방위청, 세계 주요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리빙 사업에서는 세계최초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의 원천기술을 보유해 전 세계 141개국 PCT특허출원을 완료하고 판매를 진행 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산업이 당면한 원가 상승요인을 제조혁신을 통해 선제 대응하고, 국내 제약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5일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양사 관계자가 동구바이오제약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협동로봇 적용가능 부문과 향후 생산성 향상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양사는 동구바이오제약을 스마트팩토리 레퍼런스 사이트로 만들어 로보터스가 개발·생산을 담당하고 동구바이오제약이 제약산업 스마트팩토리를 패키지화해 영업을 시행하는 등 공동의 사업화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피부미용, 아토피, 여드름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중국 카이넝그룹에 300만 달러(한화 약 35억6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완료한 마이크로버블 발생기 사업 분야에도 동구바이오제약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돼 공동사업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제약산업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는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로버터스와 공동협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제조혁신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약산업의 스마트팩토리 확대 등 미래 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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