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대전선병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등
[오늘 의료계는?] 대전선병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등
  • 박정식
  • 승인 2019.12.30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선병원, 새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대전선병원은 2020년 1월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신포괄수가제란 각 의료 행위의 비용을 하나하나 계산하는 행위별수가제와, 입원진료에 필요한 기본적 과정을 하나로 묶어 진료비 가격을 질병마다 정한 포괄수가제를 합한 제도다. 다른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 적용이 가능해 입원 진료비 부담이 줄어든다.

신포괄수가제 적용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으면 포괄수가제에 포함된 것 이외의 진료가 필요할 시 추가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비용이 처리되고, 이전에 전액 환자 부담이었던 비급여 항목들이 상당 부분 포괄수가에 속해 환자가 받는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난다.

선병원재단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를 도입했다”며, “환자 중심적 병원을 지향하는 병원으로써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데에 늘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교육부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

성균관대학교는 2020년 교육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 사업의 신규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스리랑카 ‘Sri Jayewardenepura’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이 대학교 면역분자의학과 설립 및 중고생 대상 창의연구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과학기술 연구 및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단의 총 책임 연구자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맡았으며, 성균관대 의학과 김태진 교수를 비롯해 여러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국제 협력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25억 규모다.

성균관대는 앞으로 ▲의과학 대학 내 면역학과 분자 생물학 전공 신설 ▲교수법 개발 및 특정 교수 활동 지원을 통해 교수진 역량 강화 ▲지역 과학 기술 발전 프로그램 제공 ▲지역 사회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워크숍 개최 등 스리랑카의 미래 의료 인재를 준비하고 과학 및 기술 관련 연구, 혁신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전북대학교병원은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우수동물실험시설(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KELAF)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방 국립대 병원 동물실험시설 중에서는 최초다.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이란 실험동물 및 동물실험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 및 신리성을 높여 생명과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약처에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 동물실험시설은 실험동물 전문수의사와 기술원 자격을 보유한 전문적인 인적 인프라를 중심으로 수의학적 관리와 효율적인 사육시스템을 통해 동물실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되었다는 것은 우리 병원에서 수행하는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성과 신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동물실험을 통한 연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식약처에 등록된 전국 491개의 실험동물시설 중 전북대병원을 포함한 17개 기관만이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돼 있다.

 

건협, 건강마을가꾸기 벽화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 동래구에 건강마을가꾸기 벽화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희 도시재생과장(부산동래구청)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건협 채종일 회장은 동래구일대에 지원한 벽화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벽화지원사업을 통한 밝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벽화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벽화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공공미술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건협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에 걸쳐 부산 동래구 사직단길 인근 185㎡ 에 벽화사업을 지원했다.

 

대한암협회, 암 극복 응원키트 제작 및 배포

대한암협회는 30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신한생명 후원으로 1년간 의료 취약계층 암 환우들의 암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암 환자 맞춤형 ‘고맙습니다’ 응원키트(KIT)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응원키트는 암 환우의 항암 일정 관리를 위한 ‘고맙습니다’ 다이어리(수술, 항암, 방사선, 투약 등 본인의 치료 상태 관리, 위시리스트 등 현재 상태를 쉽고 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 감염 관리 용품, 체온 관리 용품, 암 경험자들의 글이 담긴 미니 그림 엽서 에세이, 암 경험자가 직접 제작한 응원 팔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응원키트는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 암 정보 교육센터 및 사회사업실을 통해 배포된다.

노동영 회장은 “암 환자들이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며 고통과 아픔을 함께 이해하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30일 한의사회 회의실에서 서울산업정보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학교 보건간호과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미래의 의료 인력들에게 한의약과 한의의료기관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은 “졸업 후 학생들이 한의원과 한의병원을 비롯한 보건의료계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산업정보학교 백수길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개개인을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키운다는 학교의 목표와 부합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치료비 전달

한국원자력의학원은 30일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가 한국원자력의학원 산하 원자력병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김명준 회장은 지난 20일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에서 의결돼 조성한 기부금 500만원을 원자력병원 사회취약계층 암 환자 치료비로 써달라고 기탁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 “원자력병원 암 환우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신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치료가 시급한 불우 환우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50개 정부출연기관의 기관장 협의체인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는 1994년 발족한 이래 출연기관 운영, 정책대안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서울시의사회, 락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8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연말 불우이웃돋기 ‘2018 SMA 자선 락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자선 락 페스티벌은 그동안 의료봉사단 운영을 통한 남대문 쪽방촌 진료 및 외국인 근로자 정기 진료, 각 종 행사 개최 시 사랑의 쌀 모금을 통한 기부 등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들을 도울 방법을 마련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개원의, 봉직의, 의대생까지 5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법조인 밴드 소울바이트가 축하공연을 한 이날 자선 락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우승은 딥 퍼플의 ‘Smoke on the Water’ 등을 연주한 강서구의사회 소속 밴드 ‘UNIS’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서울시의사회 경문배 정책이사가 참여하고 있는 ‘가인브릿지’, 3위는 경희의대 ‘FANTASTICS’, 특별상은 강서구의사회 ‘히포 포에버’, 인기상은 중앙의대 ‘M-virus’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락 페스티벌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한 ‘UNIS’를 비롯한 수상한 ‘가인브릿지’, ‘FANTASTICS’, ‘히포 포에버’ 등이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자선 공연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다”며 “내년에도 락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
      여론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