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우한폐렴 대비 비상대응 체계 본격 가동
건보공단, 우한폐렴 대비 비상대응 체계 본격 가동
28일 2차 긴급회의 개최 …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대책 논의
  • 박정식
  • 승인 2020.01.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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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오른쪽)은 28일 중국 우한폐렴에 대한 2차 긴급회의를 개최,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종합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오른쪽)은 28일 중국 우한폐렴에 대한 2차 긴급회의를 개최,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종합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상황반을 본격 가동했다. 중국 우한(武漢)시에 발생한 우한폐렴의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커지면서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데 따른 것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23일 우한폐렴 점검회의를 통해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판현, 27일 1차 회의에 이어 28일 현장의 지역본부장이 참여하는 2차 긴급회의를 개최해 상황반을 가동하는 등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건보공단은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감염환자 및 접촉자 명단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3일부터 요양기관에 방문하는 수진자를 건보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 정보마당’에서 ‘해외감염병 대상자’를 조회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는 25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열화상 감지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민원센터 3개소에는 모니터링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전국 지사를 내방하는 민원인에 대해 마스크, 손세정제를 제공하고 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전국의 지사별 현장중심으로 국민과 외국인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 하겠다”며 “상황별 응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 홈페이지 내 해외감염병 수진자 자격조회 화면에서 내원 수진자 주민번호 및 성명을 입력하고 조회하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전송한 정보(감염지역을 다녀온 사람인지 여부)가 표출된다.
건보공단 홈페이지 내 해외감염병 수진자 자격조회 화면에서 내원 수진자 주민번호 및 성명을 입력하고 조회하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전송한 정보(감염지역을 다녀온 사람인지 여부)가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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