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한다”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한다”
건보공단, 건강관리 통합정보시스템 개편
  • 박정식
  • 승인 2020.0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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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스템 개편으로 환자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스템 고도화로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일차의료기관과 환자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개편한 건강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을 가동한다.

정보시스템은 의료 공급자 측면에서 보면 환자 진료정보 이중 입력 등 의료 현장에서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의원 전자차트와 공단시스템을 연동하는 양방향 모듈을 이용한 150여 종의 프로그램 연계로 업무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의원 처방전달시스템(OCS, EMR)과 건보공단의 정보시스템의 업무메뉴를 연결해 진료정보를 양쪽에서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환자 측면에서는 합병증 진단과 질환관리에 필요한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등 최대 7종의 맞춤형 바우처를 제공, 진료와 연계한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 받는다.

동네의원에서는 참여 환자들에게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혈압계·혈당계 대여서비스를 시작해 자가관리 및 의원의 환자관리 편리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의 서비스 프로세스를 분리하고, 일정기간 미 방문자 조회 기능을 신설하는 한편, 블루투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기능을 강화해 비대면 환자관리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건보공단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네의원이 1년 단위 포괄적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질환상담과 영양·신체활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1월14일에 시작된 사업은 총 4차 공모를 통해 2019년 12월31일 기준 75개 지역, 2560개 의원에서 17만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참여 결과 의원신뢰도 98%, 교육만족도 94%를 보였다.

 

정보시스템 이용안내 브로슈어 개정판.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이용안내 브로슈어 개정판.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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