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건협, AI 기반 판독시스템 도입 등
[오늘 의료계는?] 건협, AI 기반 판독시스템 도입 등
  • 서정필
  • 승인 2020.02.18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협, 인공지능 기반 판독시스템 도입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위해 지난 12일 인공지능(AI) 판독시스템 루닛 인사이트CXR(Lunit INSIGHT CXR)를 전국 16개 지부 일괄 도입 완료했다.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에서 개발한 루닛 인사이트CXR는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을 통해 의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수 초 내로 분석해 각 질환의 의심부위와 정도를 자동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단 몇 초 만에 폐결절, 폐경화, 기흉을 포함한 주요 비정상 소견을 97~99%의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아주대의료원, 톡신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치료기술 이전

아주대의료원은 미생물학교실 손성향 교수팀이 개발한 ‘톡신 물질 유래 난치성 염증 질환 치료제 기술’을 독립바이오제약에 이전했다.

손성향 교수팀은 베체트병 증상이 발병한 동물모델에 해당 조성물을 투여한 뒤 관찰한 결과, 피부 궤양 치료 효능이 매우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 기술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베체트병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성질환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독립바이오제약은 베체트병 치료제를 우선적으로 개발 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의료원은 10억8000만원의 기술료를 받고 독립바이오제약에 이전했으며, 아주대학교병원에 구축된 개방형 실험실에서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작구의사회, 의협 회관 신축기금 300만원 쾌척

서울시 동작구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 이촌동 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동작구의사회는 지난 17일 구 의사회관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시의사회장)에게 신축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작구의사회 임성원 회장은 “의협회관은 13만 의사들의 긍지이자 자존심”이라며 “하루 빨리 의협회관을 완공하길 바라는 동작구 의사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기금 모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구의사회 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의협회관이 13만 의사들의 자랑스런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회관 신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선대병원 ‘신임 전공의’ 직무교육 실시

조선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신임 전공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직무교육 당시 원내 직무교육과 외부 워크샵(전남 여수)을 함께 진행한 조선대병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외부 워크샵은 취소했다.

병원 2층 하종현홀에서 열리는 이번 직무교육은 신입 인턴 32명과 레지던트 31명 총 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선대병원의 모든 진료과에 대한 소개 시간이 마련되어 해당 교수진으로부터 생생한 의료현장을 느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감염관리, 장기이식, 중환자실 임상 술기, CPR 교육 및 폭력 예방, 환자 안전 관리, 개인정보 보호 등 병원의 주요 규정의 숙지와 원내 생활 전반에 걸친 교육의 장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젝트 봄, 베트남 아이들 위한 학교 건축·시력 검진 실시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국제실명예방사업팀 ‘프로젝트 봄(Project BOM)’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을 통해 최근 베트남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완공하고, 시력 검진을 실시했다.

베트남은 지역에 따라 교육 시설과 의료 서비스의 수준 격차가 크다. 대도시에 위치한 학교들의 교실 및 보건 시설은 현대화되고 있는 반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이나 도서 산간 지역의 학교는 교실과 보건실이 매우 낙후돼 있어 학교 보건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눈 건강 실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베트남의 12~15세 사이 청소년 약 3백만 명은 굴절 이상으로 인한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잘못 처방된 안경을 쓰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학습과 진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왔다.

‘베트남 광찌성 학교 건축 및 굴절 이상 교정사업’은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의 지정 기탁사업으로 지난해 2월부터 1년 간 진행돼 왔다.

프로젝트 봄은 광찌성 내에서도 특히 경제적으로 열악한 아 바오(A Vao) 지역 초등학교 본교 및 분교 7곳에 재학 중인 40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 검진을 실시하고 근시, 난시 등 굴절 이상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안경을 선물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초등학생들이 시력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보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력 검진 교육도 제공했다.

또한 7개 학교 중 학습 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한 곳을 선정해 보건실 1개 실, 교실 2개 실이 갖추어진 신축 학교를 완공, 지난달 15일 완공식을 열었다.

 

충북대병원 충북암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2019년 보건복지부 평가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사회의 암예방 활동에서부터 암검진, 암진단, 암치료, 암생존자통합지지,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체계적인 암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충청북도청과 14개 보건소, 산업체, 교육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암센터사업을 공유하고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충청북도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전문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여론광장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