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장관, 건보공단 재정관리에 관심보여
아르메니아 장관, 건보공단 재정관리에 관심보여
  • 박정식
  • 승인 2020.0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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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 건강보험 제도의 구축에 관련된 국제 협력 및 지원 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이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 건강보험 제도의 구축에 관련된 국제 협력 및 지원 분야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찾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8일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이 건보공단 본원(원주)을 방문, 김용익 이사장과 건보제도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보공단이 세계은행과 함께 추진한 ‘체제전환국 UHC 달성을 위한 스터디투어’에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이 직접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아르메니아 보건부 장관 아르센 토로시얀(Dr. Arsen Torosyan)은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단일보험자로의 경험 공유, 양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경험 공유, 아르메니아의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의 구축에 관련된 국제 협력 및 지원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ICT를 활용한 건강보험 시스템과 건보공단의 재정관리에 관심을 보였다.

김용익 이사장은 “한국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인구 고령화 및 경제 저성장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성이 위협받고 있어 건보공단은 재정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과 아르메니아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 보건부 아르센 토로시얀(Dr. Arsen Torosyan) 장관.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아르메니아 보건부 아르센 토로시얀(Dr. Arsen Torosyan) 장관(왼쪽).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아르센 장관은 “보건 문제는 보건부 장관만이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고, 국회의원, 정책결정자, 경제부 이하 모든 부처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양방향의 정보교류를 위해서 아르메니아에서 20여년간 추진해온 1차 의료 개선을 위한 성공 및 실패 경험을 한국의 전문가와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다나 추쿠마(Adanna Chukwuma) 세계은행 보건 전문가는 “아르메니아에서 진행중인 보건의료 개혁을 위해서 한국의 경험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장관님이 언급한 것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차원의 정보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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