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은행잎 의약품, 누적 매출 5000억원 돌파
SK케미칼 은행잎 의약품, 누적 매출 5000억원 돌파
  • 안상준
  • 승인 2020.02.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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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SK케미칼은 자사의 은행잎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F'와 은행잎-실로스타졸 복합제 '리넥신'의 합계 누적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은행잎 의약품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SK케미칼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대표 은행잎 혈액순환 개선제인 기넥신F는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4400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에 따르면, 기넥신F는 지난해까지 18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회사 측은 기넥신F의 매출 1위 비결로 ‘약효’를 꼽았다. 기넥신F는 혈액점도저하, 혈관확장, 혈류개선의 ‘3대 혈액순환작용’을 통해 우리 몸의 말초동맥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매출 신기록의 또 다른 주역인 리넥신 역시 지난 해 12월 말 기준 국내 누적 매출 680억원을 달성했다.

리넥신은 실로스타졸과 은행잎 추출물 복합제다. 혈액 중의 혈소판 응집을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인 실로스타졸(100mg)과 은행잎 추출물(80mg)의 복합작용으로 만성동맥폐색증에 따른 허혈성 제증상의 개선과 뇌경색 재발억제에 효과적이다.

기넥신 마케팅을 담당하는 SK케미칼 강정훈 매니저는 "혈액순환장애는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혈액순환개선에 기넥신과 리넥신이 최고의 치료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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