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솔젠트·SD바이오센서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허가 등
[제약·바이오 24시] 솔젠트·SD바이오센서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허가 등
  • 박정식
  • 승인 2020.02.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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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BP121 신장기능 개선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은 28일 자사가 개발 중인 ‘BP121’ 프로바이오틱스의 신장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국제분자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에 공동 참여한 고려대학교 신장내과 조상경 교수팀과 GC녹십자웰빙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신장조직의 염증과 혈중 요독 물질 감소 등 ‘BP121’의 신장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실험 결과 ‘BP121’ 투여군에서 신장기능 지표물질인 혈중 요소 질소(BUN, Blood Urea Nitrogen) 및 크레아티닌(Creatinine)의 농도가 대조군 대비 각각 29%, 34%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신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염증유발물질인 신장조직 내 종양괴사인자(TNF-α)도 대조군 대비 37% 감소했으며, 장내 장벽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밀결합단백질(ZO-1, Occludin) 발현이 증가됨이 확인됐다.

또한 투여군 분변을 통해 장 내 존재하는 미생물과 유전 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장내 미생물 환경이 대표 유익균인 ‘락토바실루스(Lactobacillaceae)’ 중심으로 변화되는 것도 확인됐다.

조상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BP121이 신장기능 상실 속도를 늦추거나 투석 시작 시기를 지연시켜 만성신부전 환자의 적극적 관리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김점용 연구소장은 “BP121은 부작용이 없고 복용이 편리하며 무엇보다 장벽강화를 통한 요독물질의 흡수 억제 및 장내 세균의 불균형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를 활용한 신장건강용 건강기능식품을 제품화할 예정이며 향후 만성신부전 환자용 치료제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11월 ‘BP121’이 요독증, 만성신부전 등 신장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내용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지난해 장학금 2억1340만원 지원

일동제약 본사 전경.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결산 결과 재단은 지난해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등 26명에게 총 2억13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고(故)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윤 회장이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설립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7만여주와 일동제약 주식 6만여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래 26년간 연인원 527명에게 총 2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20명의 학생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솔젠트·SD바이오센서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허가

한국바이오협회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소속 4개 기업(솔젠트, SD바이오센서, 코젠바이오텍, 씨젠)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유전자검사시약이 모두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를 운영 중인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상무는 “이들 4개 기업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질병관리본부의 업무가 급증하고 있어 신청 검토절차가 다소 지연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승인 대기 중인 신청서류들이 조속히 검토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지역사회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진단수요가 폭증할 것에 대한 대비해, 현재 긴급사용승인의 대상이 되는 ‘유전자’ 검사시약 뿐만 아니라, 무증상의 잠복기가 긴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 및 대량의 신속한 진단을 위해서는 분자진단을 보완할 수 있는 항체신속진단 제품과 같은 보조적 1차 스크리닝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공고를 통해 솔젠트의 ‘DiaPlexQTM Novel Coronavirus(2019-nCoV) Detection Kit’과 SD바이오센서의 ‘STANDARD M n-CoV Real-Time Detection Kit’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시약으로 승인했다.

코젠바이오텍과 씨젠은 각각 2월 4일과 1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검출검사를 위한 검사시약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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