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의협,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 제작
[오늘 의료계는] 의협,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 제작
  • 서정필
  • 승인 2020.04.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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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코로나19’ 극복 위한 응원영상 제작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영상’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에는 이철희 강북구의사회 총무이사,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김혜림 대구동산병원 간호사, 박치민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 담당(삼성서울병원 교수), 김형갑 대한공보의협의회 회장, 김경덕 대구동산병원 간호사, 서지영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등장해 메시지를 전했다.

출연한 의료진들은 “감염 위험으로 두려울 때가 있지만 환자들을 보면 꼭 살려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가족들 걱정에 마음이 약해지기도 하지만 환자를 살려야 하는 것이 제가 선택한 소명이기 때문에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 “힘이 들지라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에 신경을 쓴다면 이 사태의 종식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진료 도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의료진들이 많다”며 “의료진들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들도 의료진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7일 강원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48회 보건의 날 기념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그동안 강원권역 책임교육기관으로서 감염병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감염 관리 방안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해왔다.

또한 이 병원 취약지 병원 응급실 의료진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응급환자 관련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등 전문적 네트워크 진료사업을 펼쳐왔다.

 

위독상태서 전북대병원 이송된 80대 코로나 확진자 ‘완치’

8일 전북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로 폐렴증세가 악화돼 지난달 6일 대구에서 전원돼 치료를 받아오던 87세 윤모씨가 치료 29일 만에 완치판정을 받고 지난 3일 퇴원했다.

대구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던 윤 씨는 폐렴이 급속도로 악화돼 숨이 점점 차오르면서 산소포화도가 80%까지 떨어지는 위급한 상황에서 전북대병원으로 전원됐다.

당시 대구 경북지역 의료기관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병실이 포화된 상태였으며 상태가 악화된 중환자를 치료할 병실이 없어 전국 병원을 수소문 중이었다. 서울 경기 강원도까지 연락했지만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할 여력이 안 된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계속되던 중 전북대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겠다고 나섰다.

환자가 전북대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으며 산소포화도가 64%까지 떨어져 있었다. 환자는 특히 심장수술을 받은 기저질환자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경피적심혈관중재술까지 받은 상태였다.

이송 당시부터 환자의 상태가 워낙 위중한데다 가족들도 환자의 고통을 우려해 심폐소생술을 원치 않은 상황이었지만 전북대병원 의료진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전북대병원 의료진들은 먼저 환자의 호흡부전 치료를 위해 기관내삽관과 기계호흡(intubation & mechanical ventilation)을 실시했으며, 이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진행해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신 듀얼소스 CT 2대 도입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신 듀얼소스 CT 장비인 소마톰 드라이브(SOMATOM Drive)와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도입했다.

두 장비는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대표작으로 두 개의 X-선관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Dual Source) 방식으로 구동된다.

또한 서로 다른 두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CT 장비보다 입체적인 영상을 더 빠르게 제공한다.

아울러 저선량 X-선과 조영제만으로 검사를 할 수 있어 방사선 피폭이 기존 장비보다 낮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조영제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소마톰 포스의 촬영 속도는 초당 약 74cm로 현존하는 관련 장비 중 가장 빠르다. 이에 노인, 어린이, 응급환자 등 숨을 참기 어려운 환자나 부정맥 등으로 정확한 검사가 어려운 환자를 검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어린이 콘텐츠영상 공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는 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 건강콘텐츠 영상 ‘닥터스누지와 친구들’을 4월 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파일럿으로 선보이는 ‘닥터스누지와 친구들’은 인체와 의학,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궁금한 주제를 미취학 자녀, 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갈 예정이다.

‘닥터스누지와 친구들’에서 주인공 호기심 많은 척척이와 끙끙이 스누지는 의문의 AI 닥터스누지를 만나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튼튼해질 수 있는지 배워간다.

모든 콘텐츠는 전문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거치며, 영상 말미에 노래와 퀴즈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 센트럴병원,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 센트럴병원 전경

부산 센트럴병원이 4월 6일 개원 1주년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외부 초청을 생략하고 부서장급 일부만 모여 간단하게 진행하는 등 축소해 진행됐다.

정일권 병원장은 “센트럴병원의 첫 번째 개원기념식을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 모여 축하와 격려를 나눌 수 없어 아쉽지만 센트럴병원이 지역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원 초부터 함께 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금처럼 각자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한걸음 더 성장하는 센트럴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울산대병원 의료기사회  ‘코로나19’ 극복위한 기금 병원에 전달

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직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8일 병원 측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8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 과 의료기사회 박태규회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사회는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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