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수출 마일스톤 36억원 수령
알테오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수출 마일스톤 36억원 수령
  • 안상준
  • 승인 2020.04.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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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알테오젠은 정맥주사용 의약품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 한 이후 첫 번째로 마일스톤 금액 300만 달러(한화 약 36억5000만원)를 수령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아제의 기술을 이용한 피하제형 개발을 위한 계약을 진행했고, 1조6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152억원의 계약금을 받은바 있다.

이후 GMP 설비 하에서의 물질 생산을 위해 KBIO 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생산 CMO 계약을 맺고 GMP 설비를 이용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료를 생산했다. 이 원료를 공급하고 이에 대한 마일스톤 금액을 수령한 것이다.

알테오젠이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는 'Hybrozyme' 이라는 단백질 공학 기술을 이용해 만든 신규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로, 기존에 알려진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고유한 작용 기작을 유지하는 한편 개선된 생물리학적 성질을 가진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정맥주사로 투여되는 모든 바이오 의약품을 대량으로 피하투여가 가능하게 한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와 ALT-B4에 대한 최초의 글로벌 계약을 체결하고 이어 첫 번째 마일스톤 금액을 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의 제형 연구를 통해 임상시험에 들어갈 경우 더욱 많은 마일스톤 금액을 수령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글로벌 제약사로 부터 자사의 기술이 인정받아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Hybrozyme 기술을 이용해 만든 신규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특허 출원했고, 이외에도 'NexPTM-fusion' 기술 및 'NexMabTM'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바이오 베터 제품들을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허셉틴'의 SC 바이오시밀러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시밀러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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