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진료 잘하는 동네 의원 공개”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하는 동네 의원 공개”
심평원, 고혈압 14차·당뇨병 8차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
  • 박정식
  • 승인 2020.05.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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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진료를 잘하는 동네 의원 명단이 공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고혈압(14차)·당뇨병(8차) 적정성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을 심평원 홈페이지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

앞서 심평원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고혈압을 진료하는 모든 의료기관 2만2449개소와 당뇨병을 진료하는 의료기관 1만7424개소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고혈압 진료를 잘하는 의원은 6320개소,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의원은 3920개소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각각 609개소, 371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3년 연속 평가결과가 양호한 의원은 고혈압 3880개소, 당뇨병 2390개소에 달했다.

심평원은 고혈압·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를 활용해 양호기관에 매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결과로 7236개 의원에 약 18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혈압(14차)·당뇨병(8차) 적정성 평가결과.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혈압(14차)·당뇨병(8차) 적정성 평가결과.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원 이영아 심사운영실장은 “고혈압·당뇨병 의료서비스 평가에 진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제공되는 평가정보가 국민들이 의료 질이 우수한 동네의원을 안심하고 선택하는데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부터 진행되는 16차 고혈압 적정성 평가는 최신 진료 지침 및 정책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해 평가기준이 개선된다. 기존 모니터링 지표였던 검사 영역 지표가 평가지표로 전환되고, 처방 영역 지표는 평가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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