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발열·호흡기 진료소 이전
인하대병원, 발열·호흡기 진료소 이전
발열·호흡기질환자 편의와 감염병 확산 방지 취지

환자 동선 일원화 하고 대기 환경 개선
  • 서정필
  • 승인 2020.08.1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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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문을 연 인하대병원 새 발열호흡기진료소에서 이전 후 ‘1호 환자’가 된 여자아이가 청진기를 이용한 기초 진료를 받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인하대학교병원이 발열·호흡기질환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 강화를 목적으로 발열·호흡기 진료소를 새로운 자리로 이전했다.

인하대병원의 새 컨테이너형 발열·호흡기 진료소는 지난 7일 완공됐으며 10일 처음 환자 진료를 시작했다.

 

원외에 위치해 원내 내원객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한 인하대병원 발열호흡기진료소 외부 전경.
원외에 위치해 원내 내원객들과 동선을 완벽히 분리한 인하대병원 발열호흡기진료소 외부 전경.

새 진료소의 가장 큰 특징은 동선을 일원화했다는 점이다. 원무과에서 접수 후 엑스레이 촬영과 수납까지 진료소 내에서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 등 환자의 급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기 환경도 개선했다. 기상변화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시설 내 음압 및 냉난방 설비를 설치해 내원객들이 실외에서 대기할 경우 차양을 통해 햇빛과 눈 비를 피할 수 있다.

 

음압 및 냉난비 시설을 갖춘 진료대기실의 외부 모습. 성인대기실과 소아대기실로 나뉜다.
음압 및 냉난비 시설을 갖춘 진료대기실의 외부 모습. 성인대기실과 소아대기실로 나뉜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각 진료실과 검사실, 채담부스, 대기실에 음압 및 냉난방 설비가 완비했다”며 “내원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의료현장에서 감염 등 위험에 노출된 의료진 역시 고충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하대병원 발열·호흡기진료소의 정규 외래시간은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며, 환자 급증 시에는 주말 및 24시간 운영체제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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