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상비약, 슈퍼에서 판매하는 것이 정도
가정 상비약, 슈퍼에서 판매하는 것이 정도
  • 주장환
  • 승인 2007.07.18 11:5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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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나 소화제 같은 가정 상비약을 슈퍼 등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민편의를 도모하는 것이라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우리는 백번 공감한다.

우리 국민들은 의약분업 실시 이래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손쉽게 나을 수 있는 병도 병·의원을 문지방 딿게 드나 들며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특히 노인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병·의원 계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의약분업 후 국민들의 불편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일부 정책입안자들과 약사회 측의 횡포로 국민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10년이 넘도록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 문제에 대해 검토만 하고 있는 사이 소비자들은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다.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안전성이 입증된 일부 가정상비약을 소비자 편의를 위해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선진국에서 슈퍼판매를 허용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국민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등 일부에서 주장하는 의약품도 오·남용 위험문제는 슈퍼판매 허용을 외면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다.

한 걸음 나아가 이들이 주장하고 있는 “인구 수에 비해 약국이 많은 나라에서 굳이 슈퍼 판매를 허용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은 너무나 궁색하다.

제약협회의 미지근한 태도도 가십거리다. 지난 달 경실련이 주최한 토론회에도 이유없이 불참하고 '약사회 때문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기가 곤란하다'는 태도는 국민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행위다.

가정상비약을 슈퍼등에서 판매하도록 하루빨리 법 개정을 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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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들 고저 2007-07-19 20:39:46
옛끼 이놈들
빨간약 하나 소화제 하나면 끝이야
중심이없어서리 개나소나 날뛰는세상 천국이라도 만난 착각들하시는구려
구멍가게들 하시느라 고생들 많구려
개밥그릇도 밥그릇이니까 히히 엿이나 드셔 가만있자~~~ 또 누구 스타없나
요런 쓰레기들 싹쓰러다가 아오지로 보내개 아유 졸려 잘자

의원도 마찬가지 2007-07-18 20:04:54
도로변에 한 건물 건너 한건물이 약국과 의원이니 장사가 될 턱이 있스므니가

백번 천번 옳은 말 2007-07-18 20:02:53
의약사들이 개밥그릇 싸움 하느라 정신이 없지요. 성분명 처방한다니까 약사회는 환영하는데 의사들은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을 통해 이를 좌절시키려 하고 이 놈의 나라는 의약사 통에 국민들만 죽는 구나 시~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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