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강'의 헬스골프 <9>어깨회전… 어깨 턴이 비거리를 좌우한다
'제이슨 강'의 헬스골프 <9>어깨회전… 어깨 턴이 비거리를 좌우한다
  • 제이슨 강
  • 승인 2010.05.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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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강
헬스코리아뉴스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이슨 강입니다. 많은 분들이 골프가 어려운 운동이라 생각하지만 원리를 알고 즐겁게 연습하다 보면 골프는 그리 어려운 운동이 아니랍니다.

믿지 못하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저와 함께 골프의 기본 요소를 체크하면서 원리를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이 코너는 의사, 약사, 제약인 등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매주 월요일 이 골프레슨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한 주 동안 열심히 연습해보세요. 분명 골프가 달라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자, 준비되셨나요? 시작합니다.

여러분께서 이번에 명심하셔야 할 사항은 "스윙 궤도(swing plane)가 방향을 좌우한다면, 어깨 턴(turn)은 거리를 결정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스윙을 할 때 어깨와 같은 신체의 큰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팔과 클럽만 돌리는 오버스윙

저는 아마추어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면서 백스윙 때 어깨를 충분히 회전시키라고 조언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오버스윙을 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의 느낌은 어깨회전을 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팔과 클럽만 지나치게 돌리기 때문입니다.

어깨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충분히 낼 수 있는 거리도 내지 못하고, 정확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백스윙 때 어깨를 충분히 틀어주라는 얘기는 셋업 때의 어깨와 몸통이 회전을 통해 백스윙 정점에서는 90도로 완전히 돌아가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 물론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는 90도 이상 돌아가기도 하지요.

어깨회전이 충분히 안 되는 원인은 백스윙에서부터 잘못을 범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백스윙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오른쪽 팔꿈치를 접어버리는 데서 가장 큰 원인을 찾을 수 있지요. 이렇게 되면 여러 가지 오류가 생깁니다. 클럽이 정상궤도에서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어깨회전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오른쪽 팔이 뒤로 젖혀지면서 클럽을 쥔 손으로만 어깨를 끌어당기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효과적인 어깨 턴 연습


어깨 턴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클럽 대신 앞에 놓여진 공바구니를 들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해 보세요. 그리고 오른편에 있는 사람에게 바구니를 전해준다고 생각하고 건네보세요. 백스윙을 하듯이 말이죠. 바로 이 동작이 어깨 턴의 전부인 셈이에요.

이 모습을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 분석해보면 어깨회전에 의해 몸통이 거의 90도가량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지요. 오른팔은 겨드랑이로부터 확실하게 떨어졌고, 왼팔도 일직선으로 쭉 펴져 있습니다.

어깨 턴은 공바구니가 아니더라도, 축구공이나 베개 같은 것으로 집에서도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 연습장에 나가더라도 클럽을 가지고 똑같은 느낌으로 해볼 수 있는 것이죠. 이때 오른팔이 접혀지면 처음부터 다시 연습을 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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