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강’의 헬스골프 <46>겨울철 연습…쇼트게임에 치중
‘제이슨 강’의 헬스골프 <46>겨울철 연습…쇼트게임에 치중
  • 제이슨 강
  • 승인 2011.02.14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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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Drive for Show, Putt for dough)’이라는 말이 있지요. 좋은 스코어를 내고 싶으면 퍼팅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퍼터는 라운드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그렇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퍼팅을 가장 소홀히 하는 것도 사실이에요. 타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면 이번 겨울에는 드라이버보다 쇼트게임 연습에 치중해보세요.

거울 앞 스윙연습

겨울에는 야외 연습이 힘들기 때문에 좋은 연습이 안 될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실내 연습을 통해 스윙을 다듬거나, 쇼트게임을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나을 수 있지요.

스윙 연습은 거울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땅을 보면서 백스윙을 해서 왼팔이 시계바늘의 9시를 향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 머리를 들어 거울을 보고 정확하게 9시 방향을 향하는지 확인합니다. 이 연습을 주 2~3회 30분씩만 해도 40~50야드의 샷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단 왼팔이 9시를 가리킬 수 있게 되면 쇼트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거리를 조절할 수 있지요. 10시 스윙에서는 볼이 60~70야드 정도 나가게 됩니다. 9시에 조금 못 미치게 스윙을 하면 30~40야드가 사정권이지요. 9시 스윙을 확실하게 만드는 것은 쇼트게임을 정복하는 첫걸음입니다.

▲ 치핑의 거리감을 익히기 위한 칩샷 연습법.
효과적인 치핑, 퍼팅연습

실내에서 더 짧은 거리를 연습하고 싶다면 샌드웨지로 볼을 바구니 안에 넣는 칩샷 연습법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다섯 발자국 앞에 바구니를 놓고 볼을 넣어 보세요. 볼 20개 정도를 공중에 띄워 넣는 연습을 한 다음 다시 열 걸음 정도로 거리를 늘려 연습합니다. 매일 연습하면 치핑의 거리감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퍼팅을 연습할 때는 항상 땅이나 방바닥에 선을 똑바로 긋거나 골프채를 놓고 스트로크를 해보는 것이 좋지요. 바닥도 가급적 수평인 곳을 찾도록 합니다. 볼이 중간에서 휘어진다면 연습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퍼팅도 치핑과 마찬가지로 5발자국, 10발자국, 15발자국, 20발자국으로 차츰 거리를 늘려 연습하면 거리를 맞추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날이 추울수록 몸이 움츠러들기 쉽습니다. 필드에 나갈 기회가 없다고 골프채를 아예 처박아 둔다면 얼마 남지 않은 봄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기 어렵겠지요?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제이슨골프(주) 대표인 제이슨 강 프로는 미국 PGA Class A 멤버로 미 프로골프휘트니스협회 멤버이자 타이거우즈골프재단 지도자다. 조선일보, 월간중앙, 골프매거진, 골프다이제스트 등에 골프레슨 칼럼을 게재했고 SBS골프채널 레슨프로그램 진행자, 경일대학교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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