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번호 111111 번이 뭐길래? … 11일 제왕절개 예약 급증
주민번호 111111 번이 뭐길래? … 11일 제왕절개 예약 급증
  • 배지영 기자
  • 승인 2011.11.09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소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산부인과들이 때아닌 호황(?)을 맞았다. 태어날 아기의 주민번호를 111111번으로 받기 위해 오는 11일 제왕절개를 예약한 산모들이 갑자기 늘었기 때문이다.

9일 일선 산부인과에 따르면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의 제왕절개 수술 예약이 평소보다 20~30% 정도 늘었다. 

천년에 한번 찾아온다는 2011년 11월11일에 출산을 하기 위해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가량 출산일을 앞당겨 제왕절개 수술을 하려는 임산부들이 대부분이다. 

이같은 현상은 숫자 1이 '최고, 유일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자신의 아이에게 좋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게 해주려는 모정에서 비롯됐다. 새로운 밀레니엄 세대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려는 부모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오히려 도용하기 너무 쉬운 주민등록번호이다.  괜한 극성”이라고 꼬집었다.

▲ 주민번호 111111 번은 과연 행운을 안겨줄까? … 1000년만에 한번 온다는 주민번호 111111 번을 받기 위한 산모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일선 산부인과에 따르면 주민번호 111111번을 받기 위해 오는 11일 제왕절개를 하려는 산모들의 예약이 평소의 20~30% 가량 급증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의사들의 메디컬 이야기
베스트 클릭
여론광장
오늘의 단신